[뉴욕FX] 그리스 우려 확산...유로 급락

입력 2010-05-07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그리스 재정위기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6개국)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로 유로 가치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달러 대비 최저로 떨어졌다.

뉴욕외환시장에서 6일(현지시간) 유로 가치는 달러에 대해 전날보다 1.5% 하락한 1.2620달러에 거래됐다. 한때는 1.2529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해 3월 5일 이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는 이번주에만 5.8% 하락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는 엔화에 대해서도 전날보다 7.9% 급락한 110.70엔에 거래돼 지난 2008년 10월 이후 하루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엔화는 달러에 대해 전날 93.81엔에서 5.9% 반등한 88.26엔을 나타냈다.

그리스 의회는 이날 재정긴축안을 승인했지만 긴축안에 대한 반대시위가 격렬해지며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감이 증폭됐다.

특히 장-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국채 매입 등 추가 조치는 전혀 언급하지 않은 점이 악재가 됐다.

트리셰 총재는 그리스 재정적자 위기가 포르투갈, 스페인 등 여타 국가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그리스의 부도 가능성을 일축했지만 유로존 재정위기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현재의 위기 모드를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전 기대감에 코스피 8% 급등하며 5400대 회복…상승폭 역대 2위
  • 다주택 대출 막히면 전세도 흔들린다…세입자 불안 가중 ‘우려’
  • 고유가 피해지원금 기준은? 역대 민생지원금 살펴보니… [이슈크래커]
  • 3월 수출 사상 첫 800억불 돌파⋯반도체 역대 최대 328억불 '견인'
  • 단독 삼성·SK 등 국무조정실 규제합리화추진단에 인력 파견한다 [규제혁신 ‘기업 DNA’ 수혈]
  • 트럼프 “2~3주 안에 이란서 떠날 것…호르무즈해협 관여 안 해”
  • 단독 서울 시민 빚의 목적이 바뀌었다⋯주택 구매 제치고 전세 보증금 부채 1위 [달라진 부채 지형도 ①]
  • 탈원전은 가라…유럽 기업들, SMR 선점 경쟁 뛰어들어 [글로벌 SMR 제조 패권 경쟁 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860,000
    • +0.08%
    • 이더리움
    • 3,223,000
    • +1.48%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3.44%
    • 리플
    • 2,031
    • +0.1%
    • 솔라나
    • 125,000
    • -0.32%
    • 에이다
    • 375
    • +2.74%
    • 트론
    • 477
    • +0.85%
    • 스텔라루멘
    • 258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260
    • +1.43%
    • 체인링크
    • 13,540
    • +2.03%
    • 샌드박스
    • 116
    • +1.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