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자금압박 없다"

입력 2010-05-04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조8000억 PF 내년까지 30%대로 낮출 것

두산건설의 유동성 위기설이 루머일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두산건설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자금 규모가 1조8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금융권과 두산건설에 따르면 두산건설의 작년 연말기준 PF대출 규모는 1조8000억원 가량인 것으로 조사됐다.

게다가 현재 두산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총 2410가구로 이 중 미분양아파트의 주범으로 알려진 경기도 일산의 위브더제니스의 경우 42%대의 분양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시장에서 우려하는 만큼 유동성 위기를 겪을 수준은 아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미분양 증가와 자금난으로 인해 두산그룹 전반적으로 유동성 위기설이 나돌고 있지만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1조8000억원의 PF잔고는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다"며 "내년까지 PF규모를 30%대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플랜이 가동중이어서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두산건설발 자금악화설의 주범으로 알려진 일산 위브더제니스 주상복합의 계약률은 42%대가 넘어서고 있다"며 "자금악화설이 나올만큼 다급한 상황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산건설은 3일 8.8%하락하며 50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모회사인 두산은 12.65% 하락하며 10만7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442,000
    • -2%
    • 이더리움
    • 3,384,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23%
    • 리플
    • 2,053
    • -2.42%
    • 솔라나
    • 124,000
    • -2.05%
    • 에이다
    • 365
    • -1.08%
    • 트론
    • 481
    • -0.82%
    • 스텔라루멘
    • 241
    • -3.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90
    • -1.33%
    • 체인링크
    • 13,680
    • -1.3%
    • 샌드박스
    • 114
    • -2.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