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국내 최초 보험 ETF 출시

입력 2010-05-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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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7일부터 주요 증권사에서 거래 가능

국내 최초의 금 ETF 인 'hiShares Gold'를 선보인 바 있는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국내 최초의 보험 ETF 인 'hiShares 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목)에 설정돼 7일(금)부터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ㆍ거래된다.

'hiShares 보험'은 MKF 보험 Top10 지수를 기초지수로 해 ETF의 순자산 가치 변동률이 기초지수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운용된다.

기초지수인 MKF 보험 Top 10 지수(이하 “지수”)는 FnGuide 의 보험업 분류 종목 중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10위 이내인 종목을 선정해 유동주식 가중방식으로 산출된 지수로서 2001년 1월 2일을 기준지수 1000 으로 해 산출한다.

지수는 10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5월 12일 신규 상장되는 삼성생명은 당일 종가로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

예상 편입비중은 25% 수준이다. 따라서 삼성생명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hiShares 보험'을 매수함으로써 삼성생명에 투자할 수 있으며 특히 삼성생명 인수단 계열의 자산운용사는 법규상 3개월간 거래소를 통해 ETF 를 매입하는 방식으로만 간접 투자할 수 있다.

투자자들은 'hiShares 보험'을 일반 주식과 동일하게 증권회사 및 홈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매매할 수 있다.

'hiShares 보험'은 일반 액티브 펀드(총보수 연 2%~2.5% 수준) 뿐 아니라 인덱스펀드(총보수 연 1.5%~2% 수준)와 비교시 훨씬 저렴한 연 0.49% 총보수에, 매매시 부과되는 증권거래세도 0.1%로 일반 주식 거래시보다 낮아 비용절감을 통한 투자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7일 종가 기준으로 1 주당 8000 원대 수준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되어 소액으로도 보험 종목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박종규 대표이사는 “최근 대형 생보사들의 잇다른 상장으로 전체 주식시장에서 보험업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대되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내 첫 보험섹터 ETF 인 'hiShares 보험'의 출시는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동시에 손쉽게 보험섹터에 투자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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