産銀, '구역형 집단에너지사업' PF 주선

입력 2010-05-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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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지난달 30일 광주 수완지구의 구역형 집단에너지사업(총투자비 3320억원)에 대한 2355억원 규모의 PF(프로젝트파이낸스) 금융주선을 완료했다.

이날 금융약정식에서는 사업주인 수완에너지, 출자자인 경남기업 및 주요 금융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산업은행의 이번 금융주선으로 기존 PF 시장영역인 도로, 철도, 항만 및 일반 발전 뿐만 아니라 금융이 다소 어려웠던 집단에너지사업시장으로까지 확대됐다. 해당 지역에 안정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열과 전기를 공급함은 물론, 정부의 분산형 전원 확보 정책이 추진력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이다.

산업은행 공세일 PF센터장은 "이번 사업은 정부의 분산형 전원 확보를 위한 제도적인 지원과 산업은행의 PF 금융 노하우가 결합해 국내 최대 집단에너지사업 금융주선에 성공한 것으로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구역형 집단에너지사업은 천연가스 등을 연료로 사용해 열과 전기를 생산, 사업지구에 공급하는 사업. 정부가 분산형 전원을 확보하고자 정책적으로 도입한 환경 친화적 발전소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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