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사우디서 3억2천만달러 공사 단독 수주

입력 2010-04-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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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억2000만 달러(3600억원) 규모의 건축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 인근지역에 위치한 킹 압둘라 연구센터 부지 내에 센터 직원을 위한 주거단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발주처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다.

이 프로젝트는 46만6000㎡ 면적의 대지에 7층 규모 아파트 3개동과 고급 빌라, 타운하우스 등 총 25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과 커뮤니티 시설, 소매점, 보안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된다. 공사기간은 26개월이며 내달 착공해 오는 2012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SK건설 건축주택사업부문 오진원 영업총괄은“지난해 아부다비 복합단지 건축공사 수주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건축공사를 수주하는 등 건축 분야에서 꾸준히 해외 수주를 이뤄내고 있다”며 “국내에서 축적한 우수한 시공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을 확대하여 해외 건설시장에 대한 선도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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