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한국 경제 금리 올려도 문제없는 수준"

입력 2010-04-23 0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비르 랄 국제통화기금(IMF) 한국과장이 한국은 가까운 시일 내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해도 경기 회복세에 지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랄 과장은 3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한국 경제의 괄목할만한 회복세는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이 큰 역할을 했으며 현재 회복이 잘 진행 중"이라면서 "이제는 확장적인 거시 정책의 철수 시기와 속도에 대해 고려할 상황"이라고 밝혔다.

랄 과장은 "한국의 성장세가 강하고 전반적인 경기 둔화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가까운 시일 내 금리를 점진적으로 정상화할 여지가 있다"면서 "이 같은 조치를 하더라도 통화 정책은 여전히 경기 회복세를 지원하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랄 과장은 또 "한국의 경제 상황은 IMF 기대치와 부응하고 있으며 산업 생산, 소비 등의 지표가 모두 좋다"면서 "다만 한국 경제는 올 하반기에는 경기 회복세가 다소 완화되고 수출 증가세도 좀 줄어들며 확장적 재정정책 철회 등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랄 과장은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올린 것은 한국 경제가 글로벌 경제 위기를 잘 극복했다는 우리의 견해를 보다 확고하게 뒷받침하는 것"이라면서 "은행 시스템과 대기업이 튼튼하며 강력한 정부 정책에다 공공 부채가 국제수지보다 매우 낮은 수준에 유지되고 재정 안정성에 대한 리스크도 없다는 장점을 한국은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단독 '군수사'는 된다더니 '육본'은 퇴짜...특수윤활유 국산화 혼선
  • 오늘(22일)의 한국선수 주요일정 [아시안게임]
  • 뉴욕증시, AI주 급등에 상승⋯나스닥 최고치 경신
  • “미국, 中에 ‘6개월 관세휴전 연장’ 제시”⋯정상회담서 큰 합의 어려울 듯
  • 삼성역까지 30분⋯경기 북부 출퇴근 지도 바뀐다 [GTX-C가 온다 ①]
  • 1560조 공급하라는데… 은행권 건전성 관리 ‘시험대’ [기업대출 부실 경고등]
  • 이재명 대통령, 주거안정플랜 공유…"강남불패는 과거 이야기 될 것"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876,000
    • +5.29%
    • 이더리움
    • 3,758,000
    • +4.27%
    • 비트코인 캐시
    • 365,400
    • +6.78%
    • 리플
    • 2,104
    • +9.3%
    • 솔라나
    • 161,400
    • +6.68%
    • 에이다
    • 333
    • +6.73%
    • 트론
    • 465
    • -0.85%
    • 스텔라루멘
    • 293
    • +8.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90
    • +4.01%
    • 체인링크
    • 17,860
    • +4.69%
    • 샌드박스
    • 54.77
    • +1.1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Venice Series A $65M
    • 4 Polymarket $300M
  • 인기 프로젝트
    • 1 musebook 인기지수 374
    • 2 Stonk 인기지수 326
    • 3 Arc Infra 인기지수 302
    • 4 ZetaChain Infra 인기지수 301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3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1.1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