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배ㆍ재무구조 취약 기업 불공정 혐의 빈발

입력 2010-04-19 13: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불공정거래 혐의 통보 18.6% 증가...미공개정보이용 혐의 상당수 차지

국내 증권시장에서 불공정거래 혐의 발생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대주주가 개인이거나 재무구조가 취약한 기업에 대한 미공개정보이용 혐의 통보가 빈번한 것으로 분석됐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불공정 혐의 발생 종목은 204개로 전년 174개보다 18.6%가 증가했다.

혐의 유형은 미공개중요정보이용이 116건으로 전체 혐의 통보 건수 중 39.1%를 차지했다. 이어 보고위반 23.9%, 시세조종 18.5%, 단기매매차익 18.2% 등의 순이다.

미공개중요정보는 매출액과 영업실적 정보, 유상증자 및 신종사채 발행 등을 통한 자금조달 관련정보, 자본잠식

재무구조 부실에 따른 감사의견 거절과 관련된 정보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특히 미공개중요정보이용 혐의는 최대주주가 개인인 기업, 재무구조가 취약한 기업에서 빈발했다.

▲자료=한국거래소

지배구조가 불건전한 기업과 이유없이 거래량이 급증하는 기업에서도 자주 발생했다.

시세조종은 최대주주 지분율이 비정상적이거나 우량기업보다 자본금이 적고 매출이 부실한 기업 등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지배구조와 재무구조가 불건전한 기업은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및 시세조종 혐의가 모두 빈발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립니다] 2026 대한민국 금융대전 개최합니다
  • 단독 정부 잘못인데도 수백억 손해배상부터…한화오션·강남 등 방산업체 잇단 승소 [소송늪 빠진 K방산 ①]
  • 주가는 바닥인데 기술수출은 역대급…엇갈린 K바이오
  • “주식해 번 돈으로 갈아타기”…증시 호황 이익, 부동산으로[유동성의 종착역①]
  • 스페이스X, 공모주 추가 배정…조달액 750억→857억달러로 ‘초대박’
  • 네타냐후 "전쟁 끝나지 않아⋯이란 대리 세력과 계속 싸울 것" [미·이란 종전]
  • 스페인 충격에 빠뜨린 카보베르데…외신 "승리 같은 무승부" [북중미 월드컵]
  • 단독 국산화 '반도체 생명수' 수질 日 턱밑 추격…유기물은 우위 [물의시대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6.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214,000
    • +0.32%
    • 이더리움
    • 2,677,000
    • +3%
    • 비트코인 캐시
    • 336,200
    • +6.76%
    • 리플
    • 1,856
    • +4.8%
    • 솔라나
    • 110,400
    • +3.66%
    • 에이다
    • 267
    • +0.38%
    • 트론
    • 477
    • -1.24%
    • 스텔라루멘
    • 320
    • +12.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110
    • +3.69%
    • 체인링크
    • 12,390
    • +1.14%
    • 샌드박스
    • 80.62
    • +0.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