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고수의 바로! 이 종목] 삼성정밀화학

입력 2010-04-19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밀화학과 일반화학 분야의 매출확대에 따른 기대감

최근 화학업종은 세계 경기 회복으로 수출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수출 호조로 주요 화학 기업들의 실적 또한 사상 최대가 될 전망이다.

이는 중국의 지난 춘절 연휴로 인해 감소했던 생산량이 3월 이후 다시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전인대에서 내수 부양 기조 유지, 금리인상에 대한 신중한 입장표명 등으로 긴축에 정책에 따른 해당 산업 위축의 우려감을 해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이란, 사우디 등 신설비들의 정상가동이 지연되고 있으며, 2010년 아시아 역내 신(증)설 계획을 가지고 있는 NCC 또한 상업가동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에 우려했던 공급과잉 우려도 약화됐다. 더불어 국제 유가의 강세로 인해 화학제품의 가격상승을 들 수 있다.

따라서 현 시점에서는 석유화학주에 관심을 두어야 할 시점이며, 그 중 화학 산업 내에서 상대적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며 고 성장세를 유지하는 정밀화학산업의 대표주 삼성정밀화학을 추천하는 바이다.

삼성정밀화학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하는 첫 번째 이유는 정밀화학의 성장성이다.

세계 정밀화학 시장은 2008년 약 1조 3,690억달러의 규모에서 연평균 5.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3년에는 1조 7,550억달러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그 중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산업에 사용되는 정밀화학 제품의 성장세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삼성정밀화학의 전자재료 부문은 모든 품목들이 고르게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 대비 40.0% 증가한 65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차세대 전자부품 소재로 사용 되는 액정 고분자(SELCION®) 등 신규 전자재료 제품의 매출신장과 늦어도 올해 2분기에 나오는 칼라 레이저프린터용 토너 매출이 합쳐지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현 시점에서 삼성정밀화학의 주가는 이러한 정밀화학의 성장성을 아직 반영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향후 성장 여력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이유는 일반화학산업의 안정을 들을 수 있다.

삼성정밀화학 영업이익의 기여도가 큰 셀룰로오즈 에테르 제품군은 전방산업의 영향으로 계절적 사이클을 보이지만, 점차 수출지역 및 용도의 다양화로 안정적 이익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2009년 비료 가격 하락으로 동반 하락한 요소 및 암모니아 가격도 2010년 이후 비료 소비 반등으로 일반화학 부문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러한 일반화학산업의 안정은 동사의 있어 매우 긍정적이며, 향후 주가의 탄력적인 움직임이 예상된다.

결론적으로 삼성정밀화학은 정밀화학분야의 성장과 일반화학산업의 꾸준한 성장으로 주가상승이 기대되며 현 구간 단기 목표가는 60,000원을 제시하며 눌림목을 이용하여 매수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기사제공: 하이리치(www.hirich.co.kr) ]

<이 기사는 본사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종류의 투자와 관련해서도 본사의 의도가 담겨지지 않음을 밝혀 드립니다.>


대표이사
정승원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4]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29,000
    • -3.12%
    • 이더리움
    • 4,586,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850,500
    • -1.1%
    • 리플
    • 3,070
    • -3.76%
    • 솔라나
    • 199,500
    • -5.98%
    • 에이다
    • 629
    • -5.7%
    • 트론
    • 427
    • +1.43%
    • 스텔라루멘
    • 368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90
    • -1.8%
    • 체인링크
    • 20,530
    • -4.69%
    • 샌드박스
    • 212
    • -7.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