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상하이!] 中 엑스포 ‘식품위생’ 만전

입력 2010-04-15 13: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당국이 엑스포 기간 중 제공되는 모든 음식의 안전과 품질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상하이 엑스포조직위원회는 전자증명태그 및 다른 첨단기술을 이용해 식품제조업체와 포장업체, 창고 및 운송과정 등 식품공급망의 모든 과정을 감독할 것이라고 차이나데일리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하이엑스포 당국의 인증을 받은 식품공장에서 완자를 만들고 있다. (차이나데일리)

상하이 식품의약국의 셰민창 부국장은 “전자추적시스템은 생산으로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에서 식품의 안전과 품질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엑스포 기간 중 운영되는 모든 식당과 음식공급업자들은 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선발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아울러 식품위생관련 규정을 숙지하는 등 교육을 받은 2000명 이상의 근로자가 엑스포 기간 중 식품 관리감독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관계당국은 또 엑스포 구역에서 30분안에 50개 이상의 품목을 검사할 수 있는 식품검역소를 3개 설치할 계획이다.

엑스포 구역 안에 있는 150개의 식품가게와 250개의 식당들은 이미 메뉴에 대한 알레르기반응 검사를 받았고 음료의 안전을 체크할 수 있는 체크포인트를 30개 이상 설치할 예정이다.

또 엑스포 구역 밖의 5만개 이상의 식당에 대해서도 식품위생 및 서비스 수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서울 여의도역 신안산선 공사장서 7명 매몰⋯1명 심정지
  • 용산·성동·광진⋯서울 주요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세 여전
  • 순혈주의 깬 '외국인 수장'…정의선, 미래車 전환 승부수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14: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50,000
    • +0.22%
    • 이더리움
    • 4,219,000
    • -3.19%
    • 비트코인 캐시
    • 812,000
    • -0.18%
    • 리플
    • 2,745
    • -3.75%
    • 솔라나
    • 183,200
    • -3.48%
    • 에이다
    • 541
    • -4.25%
    • 트론
    • 414
    • -0.72%
    • 스텔라루멘
    • 311
    • -4.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750
    • -6.26%
    • 체인링크
    • 18,110
    • -4.38%
    • 샌드박스
    • 168
    • -6.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