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GM “3월 UAE 자동차 대출 35% 퇴짜”

입력 2010-04-1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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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신청된 자동차 대출 가운데 3분의 1 이상이 거절당했다고 아라비안비즈니스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크 드브뢰 제너럴모터스(GM) 중동 본부 총괄이사는 “지난달 자동차 구입자금을 빌리려고 신용대출을 신청한 GM 고객의 35%가 금융기관으로부터 퇴짜를 맞았다”고 밝혔다.

현재 GM은 딜러망을 통해 차량을 판매하고 있다. 그러나 신용경색으로 대출받기가 까다로워지면서 GM 딜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GM은 사태해결을 위해 조만간 현지 금융기관들과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존 스태드윅 GM 중동 본부 총괄이사 내정자는 “다음주 은행과 만나 대출위험을 줄이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7월 파산보호에서 벗어난 GM은 연말까지 43억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중동지역의 차량 판매대수도 전년 대비 18.75% 감소한 11만7000대를 기록했다.

GM은 올 1분기 2만5700대의 차량을 판매했으며 올해 판매 목표량을 12만대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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