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의 1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300%에 가까운 비약적 성장으로 6000억 원대를 기록했다.
14일 광양제철에 따르면 1분기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조강생산량은 461만70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57.1%가 증가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조990억 원으로 10.2%가 늘었다. 영업이익은 6800억 원으로 871.2%가 증가했고 순이익은 6650억 원으로 1288.2%의 기록적인 신장세를 나타냈다.
이에 대해 광양제철 측은 "저가 원료 사용 및 제강부산물 재활용, 저원가 고품질 관련 15건의 기술개발 등에 힘입어 이같은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