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적절한 속도로 조정할 것"

입력 2010-04-13 1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은행은 13일 "적절한 속도와 폭으로 기준금리를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2009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 상세 보고서'에서 출구전략의 추진 계획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기준금리의 조정 시기와 폭 등은 매월 국내외 금융경제 상황과 기대 인플레이션 및 자산가격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며 "다만, 기준금리를 조정할 때는 단기간 내 큰 폭(jumbo step) 조정하는 것보다는 점진적으로 조금씩(baby step) 조정하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기준금리의 인상 시기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지만, 인상한다면 0.50%포인트를 넘는 큰 폭으로 올리지 않고, 0.25%포인트씩 올리는 방안을 시사한 것이다.

기준금리를 제외한 유동성 회수방안과 관련해서는 점진적으로 또는 앞당겨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달 말 2000억원을 회수해 3조1000억원(내년 3월 말 만기)이 남은 정책금융공사의 은행자본확충펀드 지원금에 대해 한은은 "금융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지속적으로 회수하겠다"며 ▲자체 매입 ▲단순 매각 ▲유동화를 통한 매각 등의 방법을 제시했다.

2011년까지 운용하기로 돼 있는 채권시장안정펀드(1조8000억원) 지원금은 정부 및 출자 금융기관과 협의해 조기 회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442,000
    • -0.36%
    • 이더리움
    • 2,702,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304,500
    • +1.2%
    • 리플
    • 1,461
    • -1.42%
    • 솔라나
    • 104,000
    • +0%
    • 에이다
    • 285
    • +6.34%
    • 트론
    • 461
    • -1.07%
    • 스텔라루멘
    • 229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980
    • +3.6%
    • 체인링크
    • 11,600
    • +1.05%
    • 샌드박스
    • 58.63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