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독자 브랜드 화장지, 형광증백제 검출

입력 2010-04-11 13: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형마트의 독자 브랜드 상품 중 하나인 화장실 화장지에서 형광증백제가 검출됐다.

11일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에서 팔리는 화장실용 화장지와 미용용 화장지 등에 대해 '형광증백제' 검출 시험을 한 결과 4개 화장실용 화장지 제품에서 이 성분이 나왔다고 밝혔다.

검출된 제품은 대형마트의 독자개발 브랜드(PB) 상품인 이마트 3겹 파워쿠션 화장지(이마트), 와이즐렉 세이브 알뜰 화장지(롯데마트), 홈플러스 알뜰상품 화장지(홈플러스) 등 3개 제품과 코디프리미엄 3겹(쌍용C&B) 등이다.

형광증백제는 종이나 섬유를 희게 보이도록 하는 데 쓰는 염료로 냅킨이나 물티슈, 일회용 기저귀 등에는 이 염료가 검출돼선 안 된다는 기준이 있지만 화장실용 또는 미용용 화장지에 대해선 기준이 없는 상태다.

소비자시민모임은 "화장지는 기술표준원의 안전·품질 표시대상 제품인데 형광증백제 관련 규격 기준이 없다"며 "물티슈나 냅킨과 용도가 다르지만 많이 쓰는 화장지도 형광증백제 기준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달 15∼22일 화장실용 화장지 7개 제품, 미용용 화장지 6개, 냅킨 4개, 물티슈 6개, 생리대 5개, 일회용 기저귀 8개 등 총 36개 제품에 대해 시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군 수송기 띄운 '사막의 빛' 작전⋯사우디서 한국인 204명 귀국
  • ‘래미안 타운 vs 오티에르 벨트’⋯신반포19·25차 재건축, 한강변 스카이라인 노린다 [르포]
  • 40대 이상 중장년층 ‘탈팡’ 움직임…쿠팡 결제액 감소세
  • 4분기 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하회'…반도체만 선방
  • 단독 '원전 부실 용접' 338억 쓴 두산에너빌리티 승소...법원 "공제조합이 부담"
  • 거래대금 폭증에 ‘실적 잭팟’…5대 증권사 1분기 영업익 3조
  • 이정현 "국힘 공관위원장직 다시 수행하겠다"
  • "하루만 4개월 치 팔았다"…G마켓 'JBP 마법' 뭐길래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91,000
    • +0.9%
    • 이더리움
    • 3,099,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1.48%
    • 리플
    • 2,087
    • +1.26%
    • 솔라나
    • 130,100
    • +0%
    • 에이다
    • 391
    • +0%
    • 트론
    • 437
    • +0.92%
    • 스텔라루멘
    • 247
    • +2.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50
    • +4.52%
    • 체인링크
    • 13,600
    • +1.57%
    • 샌드박스
    • 123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