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中 수일내 위안화 절상 단행-NYT

입력 2010-04-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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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가 수일 안에 위안화를 소폭 절상하고 일일변동폭을 확대하는 내용의 환율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환율정책 전환 발표는 후진타오 주석의 미국 방문에 앞서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후진타오 주석은 오는 12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전망은 이날 티모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왕치산 중국 부총리를 75분간 면담한 후 더욱 커졌다.

전문가들은 위안화 절상이 이뤄질 경우 중국의 수입가격 인하효과를 가져와 미국 등 각국의 대중국 수출이 증가하고 중국도 인플레이션 압박을 통제할 수 있는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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