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硏, "10년간 생보산업 생산성 하락"

입력 2010-04-09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10년간 생명보험산업의 생산성은 연평균 2.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외환위기 시기보다 금융위기 시기에 생산성 하락이 더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보험연구원 황진태 부연구위원은 '생명보험회사의 생산성 변화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1998년~2008년 동안 생명보험산업의 생산성은 경영효율성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환경이 악화되면서 연평균 2.1% 하락했다고 밝혔다.

그는 2003년에 도입된 방카슈랑스 채널의 도입으로 경영효율성이 개선됐지만 외환위기, 카드위기, 금융위기 등 외부적 충격에 생산성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금융위기시 경영효율성 악화 정도가 외환위기보다 11.4%포인트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은행에서 보험상품을 취급·판매하는 방카슈랑스에 대해서는 외국사·중소형사가 이를 선용한 반면 대형사들은 경영효율성 악화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03~2005년 동안은 외국사의, 2005~2007년 동안은 중소형사의 방카슈랑스 채널 활용을 통한 경영효율성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반면 설계사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대형사의 경우 2001~2007년 동안 경영효율성은 오히려 연평균 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황진태 부연구위원은 "금융위기로 인해 하락한 생명보험회사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외부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기술적 환경 개선에 노력해야 하고, 아울러 내부 경영효율성 제고에도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756,000
    • +5.33%
    • 이더리움
    • 3,748,000
    • +3.97%
    • 비트코인 캐시
    • 364,900
    • +6.45%
    • 리플
    • 2,100
    • +9.15%
    • 솔라나
    • 160,900
    • +6.56%
    • 에이다
    • 331
    • +5.75%
    • 트론
    • 464
    • -1.07%
    • 스텔라루멘
    • 292
    • +8.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560
    • +4.2%
    • 체인링크
    • 17,740
    • +3.86%
    • 샌드박스
    • 54.75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3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1.1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