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거리' 걷기 편해진다

입력 2010-04-07 13: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명동거리'가 걷기 편한 거리로 변모했다.

서울시는 보다 쾌적한 명동거리 조성을 위해 지난 2006년 12월부터 추진해오던 '보ㆍ차도 정비, 경관보행등 설치, 바닥분수 및 조명 설치, 하수도 정비' 등 명동 '가로환경개선사업'의 3차 구간 사업이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3차 구간은 지난해 3월 착공한 중앙길, 유네스코~사보이호텔 구간이 9월 완공한데 이어 이번에 완공된 명동길 동측 (로얄호텔~삼일로) 구간은 지난달 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약 4주에 걸쳐 공사가 완료됐다.

명동 가로환경개선사업은 총 4차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1차 구간인 충무로길(360m) 및 중앙길~명례방길(250m) 구간공사가 정비됐으며 2차 구간 공사는 명동3길(200m), 삼일로변(200m), 중앙길 주변 세가로(500m), 근대역사 탐방로(730m), 명동길 서측 구간(260m) 등 총 1890m에 대한 공사가 끝났다.

서울시는 이달 중 착공할 4차 공사는 충무로길 서측 폭10m, 길이200m 구간으로 오는 7월 완공할 예정이다.

4차 구간 공사가 완료되면 중국대사관 건축 준공 이후 시행하기로 한 중국대사관 앞 가로를 제외한 명동의 가로환경개선사업은 모두 마무리 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84,000
    • -0.14%
    • 이더리움
    • 4,283,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826,500
    • +1.85%
    • 리플
    • 2,820
    • -1.26%
    • 솔라나
    • 185,400
    • -2.32%
    • 에이다
    • 558
    • -3.13%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7
    • -3.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90
    • -2.4%
    • 체인링크
    • 18,550
    • -3.39%
    • 샌드박스
    • 176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