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경기회복 낙관 속 17개월래 최고치

입력 2010-04-07 07: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17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국 경제회복에 대한 낙관적 전망으로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고조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보다 22센트(0.3%) 오른 배럴당 86.8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08년 10월9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유가는 앞서 공개된 미국의 고용지표와 서비스 산업 지표 호조로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되면서 상승했다.

빌 오그레이디 컨플루언스 인베스트먼트 수석 시장전략가는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유가 상승을 이끈 주 요인”이라며 "중국 경기가 여전히 좋은 데다 미국 경제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프랜시스코 블랜치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 글로벌 상품시장 연구팀장은 "유가가 올 하반기에는 90달러 선에 진입할 것이며 2011년 초에는 1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7일 예정된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지난주 원유 재고 발표를 앞두고 전문가들은 휘발유 재고가 100만 배럴 정제유 재고는 13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원유 재고는 135만 배럴 늘어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이란戰 첫 대국민 연설 마무리…“2~3주간 더 때릴 것” [상보]
  • 아르테미스 2호, 2단 엔진 점화 완료...안정 궤도 진입
  • 나프타 대란에...‘포장재 고비’ 맞은 식품업계 “겨우 2개월 버틸듯”[중동발 원가 쇼크]
  • 한은 "4월 이후 물가 오름폭 더 커질 것⋯중동ㆍ유가 흐름 예의주시"
  • 외인은 여전히 ‘셀코리아’⋯삼전ㆍ하닉ㆍ현차 외국인 매물 ATM으로 전락한 개미
  • 서울, 넷 중 하나는 ‘늙은 아파트’…낙후 주거 환경에 화재 우려까지
  • 스페이스X, IPO 비공개 신청⋯6월 상장 가능
  • 대구 '캐리어 시신' 사건, 범행 이유는 "시끄럽고 정리 안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4.02 14:3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54,000
    • -2.05%
    • 이더리움
    • 3,120,000
    • -2.8%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3.79%
    • 리플
    • 2,000
    • -1.53%
    • 솔라나
    • 119,900
    • -5.37%
    • 에이다
    • 363
    • -2.68%
    • 트론
    • 481
    • +0.63%
    • 스텔라루멘
    • 24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00
    • -0.33%
    • 체인링크
    • 12,980
    • -3.57%
    • 샌드박스
    • 112
    • -3.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