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FX] 亞 경제회복 신호로 엔화 약세

입력 2010-04-0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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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가 유로에 대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증시가 상승해 안전자산인 엔화의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 도쿄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화에 대해 8주래 최저 수준에 근접하고 있다.

전일 126.27엔을 기록한 유로/엔 환율은 오후 2시50분 현재 126.27엔으로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달러는 유로에 대해 전반적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일 뉴욕장에서 1.3510달러로 거래됐던 유로/달러 환율은 장중 1.3561달러까지 오른 뒤 상승폭을 줄이며 1.350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도 엔에 대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93.47엔과 별다른 변화 없는 93.46엔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의 1분기 제조업신뢰지수(단칸지수)와 중국의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나란히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카와 마사노부 토쿄포렉스앤우에다할로우 외환 부장은 "중국과 인도가 아시아 전체의 경기회복을 이끌고 있지만 일본 역시 양호한 상황"이라면서 "달러와 엔의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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