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성 "상시적 구조조정 프로그램 준비해야"

입력 2010-04-01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상시적인 구조조정 프로그램을 짜임새 있게 준비해 국내 경제의 원활한 정상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민 행장은 산업은행 본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어렵지만 회생 가능한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턴 어라운드(Turn-Around ) PEF 등 여러 방법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부실화된 기업이 국가 경제적 주름없이 원활하게 재편되도록 부실기업 구조조정 프로그램도 시장의 메카니즘을 결함한 다양한 방안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민 행장은 금융수출의 포부를 더욱 키워야 한다며 "갇힌 금융의 틀을 깨고 개발금융의 경험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개발도상국에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스와 사모투자펀드, 기업구조조정, 파생, 기업금융 업무 등을 지렛대로 삼아 금융영토를 넓혀가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산은의 강고한 재무상황과 탄탄한 영업력, 한 차원 높은 제반 시스템을 조속히 갖춰야 한다는 점과 산은의 경쟁자는 바다 건너에 있기 때문에 조직운용체계 전반의 변혁을 추진하고 조직문화와 영업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계경제가 'New Normal'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 민 행장은 "볼커 룰의 움직임은 미국계 CIB와 유럽계 유니버설 뱅크에 상당한 변화를 촉발할 수 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환경은 도전이자 엄청난 기회가 제공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2030년까지 공적주택 119만 가구…중산층 품는 ‘보편형’ 19만 가구
  • "차례상 그만"…10가구 중 7가구, 차례 안 지낸다 [데이터클립]
  • '반도체의 힘', 코스피 7거래일만에 7000선 재탈환
  • ‘3주 만에 또 후속 모델’…AI 속도·비용 경쟁 확대
  • 오세훈 "주택공급 책임 분명히 할 것⋯이제 자제하지 않겠다"
  • “사과 한 상자 말고 세 알만”…고물가에 가벼워진 추석 장바구니 [르포]
  • 지지율·인사 논란에 결국 강훈식도 사의…靑 인적쇄신 본격화하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9.21 장종료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11
    • 2 Zama FHE 인기지수 302
    • 3 Derive DeFi 인기지수 286
    • 4 Stonk 인기지수 282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2.3M · 유통량 113% D-78
    • Capricorn $21.1M · 유통량 53% D-31
    • FLock $5.7M · 유통량 41% D-8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