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사상최대 반값세일' 4번째 행사

입력 2010-03-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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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서민물가 안정을 기치로 내걸고 진행하고 있는 '사상최대 반값세일' 4번째 행사가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홈플러스 전 카테고리에 걸쳐 1000개 이상 인기상품을 최대 50% 싸게 파는 사상최대 반값세일이 이번 주에는 신선식품·와인·김치냉장고등 봄철 미각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는 상품을 중심으로 한 '봄 코드 할인행사'로 진행된다.

제철을 맞은 국내산 주꾸미(100g) 1680원, 생물 봄 가자미(마리)가 2980원이며 제주에서 직송한 은갈치(특대·마리) 7900원, 홈플러스 바다목장서 2년 이상 길러 1kg 이상만 엄선한 통영 활참 도미회(마리)를 1만9800원 초특가에 선보인다.

또 당도가 높고 신맛이 적은 네이블 오렌지(특·7~9입/봉) 6980원, 천혜향(2kg·박스) 1만800원, 호박고구마(2kg·박스)는 7980원이며, 국산 돼지 앞다리살과 갈비(100g) 880원, 안심한우 불고기(1등급 이상·100g)도 3980원 초특가에 판다.

아울러 상추·고추·마늘·양파등 신선한 야채 24종이 980원, 사과(특·개), 점보오렌지(개), 시금치(2단), 대파를 1000원 균일가에 마련하고 식품 보관에 도움을 줄 대우김치냉장고 FR-K13IOR(120L)도 업계 최저가인 28만9000원에 내놓는다.

특히 홈플러스는 오는 4월7일까지 2주간 '창립 11주년 파격 와인장터'도 마련해 월드컵점·영등포점·잠실점등 전국 8개 점포에서 전세계 와인 400여 종 5만병 물량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 중 2만병이 1만원이하이며 10만원 이상의 알마비바·샤또 팔머·바바 바롤로등도 최대 70% 싸게 살 수 있다.

와인장터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2천명에게는 유럽 와인 애호가들이 즐겨 마시는 1만800원 상당의 이태리 프리미엄 생수 산펠레그리노(250ml*6입)도 증정한다.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세계새우 페스티벌 행사도 마련해 흰다리새우(100g· 태국) 1380원, 마다가스카르산 프리미엄 새우(마리)를 1000원에 판매하고 새우 4000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직화구이 오븐(100대 한정)도 증정한다.

홈플러스는 이밖에 오뚜기 맛있는밥(3입) 1650원, 오뚜기 참치(150g3) 2850원, MSI 넷북(U-130) 39만9000 등 주요 인기상품을 국내 최저가에 마련하는 한편 봄맞이 아웃도어 최대 50% 할인, 혼수가전 10개월 무이자할부, 베이비클럽 최대 40% 할인 등 다양한 기획전을 전개한다.

전상현 홈플러스 상품기획팀 팀장은 "올봄 기록적인 황사와 대설, 강풍 등으로 인해 봄을 만끽하지 못했던 고객들을 위해 봄철 미각을 살려줄 신선식품과 와인, 산뜻한 내의와 아웃도어 용품 등을 중심으로 초특가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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