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관광자원화 가능한 생태평화벤트로 조성

입력 2010-03-23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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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DMZ) 일원에 자전거길, 생태탐방길, 숲길등 친환경적 체험시설이 들어서고 민통선 10개 마을은 체류형 문화관광마을로 조성된다.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는 23일 청와대에서 회의를 열고 DMZ 관광자원 활성화를 포함한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방안에 따르면 DMZ의 생태자원과 역사 문화 안보 자원등을 연계해 3개 권역으로 나눠 생태문화 공간이 조성된다.

3개 권역은 파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지역, 철원을 중심으로한 중부지역, 고성을 중심으로한 동부지역이다.

또 DMZ내에 횡단 자전거길, 생태탐방길, 숲길등을 조성하고 최첨단 장비를 사용해 원격에서 생태관찰이 용이한 U-ECO 관찰센터와 생태평화공원, 숲 체험원등이 조성된다.

민통선 10개 마을은 '체류형 문화관광마을'로 조성돼 지역의 마을회관등 유휴시설을 공영 숙박시설로 리모텔링해 중저가 숙박시설을 확보하는 한편 정소년 교류를 위한 복합문화시설도 건립한다.

이와 함께 순천만· 우포늪등 국내 우수 생태보전 지역과 연계한 강화 갯벌, 임진강변 생태탐방, 두루미·물범 조망이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등을 개발되며 철원 노동당사등 근대문화유적과 조화를 이루는

특히 민통선 출입절차를 간소화해 일부 승인된 철책 탐방을 용이하게 하고 사진 촬영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 관계자는 “남북협력 화해분위기 조성에 따라 장기적 시각및 자연보존 대책 수립후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DMZ 일원의 친환경 이용이 생태계 보전은 물론 관광활성화와 지역 경제성장,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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