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70%, 신입사원 '스펙'보다 '인성' 더 중시

입력 2010-03-23 08: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끈기 있고 인내심 많은 ‘잡초형’ 인재 가장 선호

최근 자신의 취업 스펙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구직자들이 늘고 있지만, 정작 기업에서는 신입사원을 선발할 때 지원자들의‘스펙’보다는 ‘인성이나 태도’에 더 비중을 두고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올 상반기 채용계획이 있는 사원수100명 이상 기업 255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선발 기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업 중 69.4%가 ‘지원자들의 업무능력이나 스펙 보다는 인성이나 태도에 더 비중을 두고 채용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나머지 30.6%의 기업만이 업무능력이나 스펙을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신입사원 선발 시 ‘스펙’과 ‘인성’의 평가 비중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인성 70%-스펙 30%의 비중으로 평가한다는 기업이 27.1%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인성 60%-스펙 40%도 24.3%로 비교적 많았다.

이외에 △인성 40%-스펙 60% 13.7% △인성 50%-스펙 50% 13.3% △인성 30%-스펙 70% 10.6% 등의 순이었다.

또 신입사원 채용에 있어 합격여부 당락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요건(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지원자의 △인성이나 성격이 응답률 70.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실무능력 경험 50.6% △전공 24.7% △첫인상 14.1% △영어 및 외국어 실력 9.8% △출신학교 5.9% △자격증 3.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반면, 합격여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항목으로는(복수응답) △동아리 활동 경력이 36.9%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출신학교도 35.3%로 비교적 높았다.

한편, 이들 기업들이 가장 뽑고 싶은 신입사원 유형으로는 고난도 잘 견디어 내는 끈기 있고 인내심 많은 잡초형 인재가 18.4%로 가장 높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전세 35% 줄었는데 세금 압박까지⋯더 빨라지는 '월세화'
  • "선풍기 틀고 자면 죽나요?" 폭염이 재조명한 엄마표 괴담 [해시태그]
  • 체감 38도 육박…수도권·충남·전라 폭염중대경보
  • 만지고 누르며 푼다…스트레스 잡는 '말랑이' [데이터클립]
  • 코스피, 외국인 1.4조 ‘사자’에 6600선 회복 눈앞…코스닥도 800선 탈환 가시권
  • D램·낸드 모두 세계 1위…삼성, AI 메모리 '풀라인업'으로 승부
  • 홈플러스, 2000억 긴급자금 유입됐다…13일 ‘영업 재개’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66,000
    • +0.64%
    • 이더리움
    • 2,657,000
    • +0.38%
    • 비트코인 캐시
    • 299,400
    • -1.45%
    • 리플
    • 1,516
    • -0.98%
    • 솔라나
    • 105,300
    • +0.86%
    • 에이다
    • 275
    • -0.72%
    • 트론
    • 466
    • -0.64%
    • 스텔라루멘
    • 237
    • -2.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30
    • -0.06%
    • 체인링크
    • 11,640
    • +0.17%
    • 샌드박스
    • 59.97
    • +0.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