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미 .중 갈등 예의주시 대비책 강구"

입력 2010-03-19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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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가 4대강 사업과 관련해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정 총리는 19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강을 맑고 깨끗하게 되살리려는 친환경 사업을 하려는데도 정부의 참뜻을 국민에게 잘 알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며 "사업의 진정성을 알리는 홍보와 소통에도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오는 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로, 우리나라도 물문제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중"이라며 "4대강 역시 홍수방지뿐 아니라 강을 살리고 물 부족 해결을 위해 시급하고 중요한 백년대계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또 전날 새만금 사업 현장에 방문한 사실을 거론하며 "원대한 국가 발전의 비전이 깃들어 있는 선도사업인 만큼 착실히 진행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훌륭한 투자처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위안화 절상을 둘러싼 미ㆍ중간 갈등과 관련, "중국과 미국은 우리의 가장 중요한 교역상대국으로 양국 갈등이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이라며 "향후 갈등의 전개방향과 위험요인을 예의주시하며 대비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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