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은퇴준비 불안감 아시아 최고

입력 2010-03-18 11: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인의 은퇴준비에 대한 불안감이 아시아 최고수준으로 파악됐다.

하나HSBC생명은 HSBC 그룹이 지난해 말 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 중국 등 아시아 7개국의 35~64세 성인남녀 3563명을 대상으로 장기저축계획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인 10명 중 6명은 은퇴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국은 총 532명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이 중 61%는 본인의 재무계획에서 가장 두려운 위협요소로 은퇴자금이 부족한 것을 꼽았다. 또한 장기적인 재무목표로 응답자의 57%가 은퇴후 생활보장을 꼽았다.

또한 한국인 응답자의 43%는 향후 6개월간 가입하고자 하는 보험과 저축상품으로 원금 보장상품을 주로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31%는 은퇴 후 소득제공해주는 상품을, 27%가 저위험 투자상품을 꼽았다.

선호하는 저축상환 방식도 '은퇴 후 목돈으로 받고 싶다'가 35%로 가장 많아 불안감은 있지만 여전히 구체적인 노후계획 수립을 은퇴 직후로 미루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국인은 원 소득 대비 생활비 지출의 비중이 절반으로 조사돼 아시아 7개국 중 두번째로 낮았다. 또한 예금, 보험, 연금 등 저축성 지출의 비중이 39%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저축수준이 높은 국가로 조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당정 “중동 사태 대응 주유소 폭리 단속…무관용 원칙”
  • 일교차·미세먼지 겹친 봄철…심혈관 질환 위험 커지는 이유는? [e건강~쏙]
  • 車보험 ‘8주 룰’ 시행 한 달 앞…한의계 반발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24,000
    • -3.48%
    • 이더리움
    • 3,015,000
    • -3.49%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7%
    • 리플
    • 2,043
    • -2.99%
    • 솔라나
    • 127,300
    • -5.35%
    • 에이다
    • 392
    • -3.21%
    • 트론
    • 422
    • +1.44%
    • 스텔라루멘
    • 230
    • -1.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60
    • -5.41%
    • 체인링크
    • 13,350
    • -3.82%
    • 샌드박스
    • 122
    • -3.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