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국내 최초 체험식 과자박물관 ‘스위트 팩토리’ 개관

입력 2010-03-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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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제과업계 1위의 선도기업으로서 올바른 식생활 정보와 문화를 제공하고, 어린이 문화체험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과자박물관 ‘스위트 팩토리’를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스위트 팩토리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제과 신사옥 2층에 연면적 826.446m²(약 250평) 규모로 마련됐으며, 지난 2008년 10월 착공이래 1년 5개월 만에 완공됐다.

회사에 따르면 스위트 팩토리는 ‘달콤한 과자를 만드는 꿈을 담은 공간’이라는 의미로 어린이들의 상상과 호기심을 채워주는 곳이다

박물관은 껌, 캔디, 초콜릿, 비스킷, 스낵, 아이스크림 등 과자의 유형별로 원료, 역사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또 양방향 인터랙티브 시스템을 도입한 오감체험 컨텐츠 시설을 구비해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에듀테인먼트(Edutainment)를 제공한다.

과자박물관은 크게 △라인별 오감체험관 △과자정보 및 역사검색 공간 △역사 및 글로벌 홍보관 △극장식 영상관 등 4개 체험관으로 구성됐다.

롯데제과 강상우 과장은 "예약 시작 5일만에 이미 정원의 80% 예약이 완료됐다"며 "연간 5~6만명 방문으로 도심 현장 체험학습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위트 팩토리의 공식 개관은 3월 23일이며, 5세 이상부터 과자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에 홈페이지 견학 신청(www.lotteconf.co.kr)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 시 정각에 입장이 가능하며, 1회당 최대 방문인원은 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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