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프레스토, 증강현실 솔루션 출시

입력 2010-03-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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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된 기술로 u-시티 시장 확보

인스프리트 자회사인 무선데이터서비스 기업 유프레스토는 증강현실 서비스 솔루션 '파머스(PAMARSTM)'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증강현실(AR)은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실제세계(Real Life Objects)에 가상 데이터를 합성, 3차원 가상현실을 적용함으로써,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 하는 기반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

유프레토 증강현실 솔루션은 위치기반 지능형 개인화 서비스로, 위치기반으로 미리 입력 된 특정 장소 정보를 제공하는 기존 서비스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영상인식 기술, 와이파이(WiFi) 기반 실내외 측위 기술, 지능형 정보 전송(Push) DCD(Dynamic Content Delivery)등 첨단 기술이 적용 됐다.

이에 따라 특정 사물을 카메라로 인식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함께, 사용자가 특정 위치에 가면 주변 장소나 사물에 대한 정보 중 사용자 관심 정보의 자동 제공이 가능하다.

특히 영상인식 기술을 적용, 장면인식 서비스, SNS 서비스, 네비게이션 서비스, 개인화 된 지능형 정보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다.

유프레스토 관계자는 “최적의 증강현실 서비스 구현을 위해서는 위치기반 기술 외에도 센싱 기술, 테이터 합성 기술, 영상인식 기술, 컨퓨터 Vision 기술, 3D 디스플레이 기술등 핵심 요소 기술이 필요 하다”며 “이러한 보유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교육, 관광, 상품검색, 광고, 원격진단, 보안, 검색 분야등 다양한 분야로 시장을 확장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프레스토는 미디어 컨버전스 전문기업 인스프리트의 자회사다.

증강현실 기술은 전세계적으로 시장규모가 2014년까지 7억32000만달러(약 8515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는 가운데(주니퍼리서치), 최근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국내 시장에서도 서비스가 본격화 되고 있으며 유.무선 통신사업자 및 휴대폰 제조사를 비롯하여 주요 IT 기업들의 미래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어, 관련 기술 및 솔루션 확보 경쟁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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