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시현, '엄친아' 대열 합류

입력 2010-03-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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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준엔터테인먼트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신인가수 시현이 시드니 대학 메디컬사이언스과 출신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표적인 연예계 '엄친아'로 라인에 합류했다

최근 한 인터뷰에서 화제를 낳았던 신인가수 시현은 초등학교 때 호주로 이민을 가서 초·중·고는 물론 시드니 대학 메티컬사이언스과를 거쳐 의대(외과 상담전문의과정)를 졸업했다.

또 그녀는 응급구조(수영), 3개 국어(일본어, 영어, 한국어)를 능숙하게 섭렵했으며 아버지가 모 대학병원 교수란 사실이 알려졌다.

시현은 의사 집안에 시드니 대학 의대 졸업을 포기하고 서강대 영미문화학과를 편입했으며 최근 싱글앨범 '미치지 않고서야'를 발매해 신인가수로 데뷔했다.

싱글앨범 '미치지 않고서야'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이미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히트곡 제조기로 소문난 심현보가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고, 실력 있는 신예 편곡가 박민서가 호흡을 맞춘 곡으로, 절제된 사운드와 모던한 편곡이 일품이다.

지난 13일 MBC'쇼! 음악중심‘에서 가수 시현은 타타클랜(본파)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한편 엄친아는 '엄마 친구의 아들'의 줄임말로 최근 유행하는 용어이다. 어머니가 자녀에게 "내 친구 아들 누구는 공부도 잘하고…"하며 비교를 곧잘 한다는 데에서 나온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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