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택배 전문브랜드 ‘파발마’ 런칭

입력 2010-03-10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업계 최초 택배전문 서비스 브랜드로 개인택배(C2C) 부문 특화

한진이 택배업계의 트랜드 변화를 주도하며,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한진의 택배사업부문인 한진택배는 '삶을 가볍게 해주는 생활택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파발마’라는 택배 전문브랜드를 런칭, 택배서비스 명품화에 핵심역량을 집중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진이 명품화를 선언하며 밝힌 ‘파발마’는 한진택배가 국내에 처음으로 택배서비스를 소개한 1992년도에 사용된 국내 최초의 택배 브랜드로 기존 기업택배(B2C, B2B) 중심의 택배서비스에서 개인택배(C2C) 부문을 특화 한 택배전문 서비스 브랜드다.

이는, 택배업계의 골드칩인 개인택배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과 경쟁력 있는 상품개발뿐 아니라, 고객감동의 서비스 필요성을 절감하고, 새로운 택배문화 창출과 총체적 업그레이드를 통해 업계를 질적으로 선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한진 택배사업본부장 임태식 상무는 “한진은 택배산업의 새로운 트랜드를 창조한다는 선구자적 사명으로 고객의 특별한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서비스 고급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택배서비스를 통해, 택배 전문브랜드인 ‘파발마’를 개인택배시장의 파워브랜드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은 개인택배 전문 브랜드인 ‘파발마’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개인택배 전담부서인 ‘파발마 그룹’을 신설하는 택배조직 개편을 지난 1일부로 단행하고, 런칭 이벤트 개최, Brand Identity 제작, 별도의 파발마 전용라인(1544-0011) 개설 등 고객의 눈길을 사로 잡기 위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노삼석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1]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2025.12.1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23,000
    • -1.65%
    • 이더리움
    • 4,222,000
    • -4.18%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0.49%
    • 리플
    • 2,779
    • -3.17%
    • 솔라나
    • 183,800
    • -4.27%
    • 에이다
    • 548
    • -4.53%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14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30
    • -5.34%
    • 체인링크
    • 18,270
    • -4.99%
    • 샌드박스
    • 172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