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사외이사 2명 신규 영입

입력 2010-03-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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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4명 퇴임하고 3명 신규 선임.. 사외이사 규모도 축소

하나금융지주가 사외이사 인원을 10명에서 9명으로 축소하고 2명의 사외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또 자회사인 하나은행 역시 7명에서 6명으로 사외이사 규모를 줄이고 4명의 사외이사를 퇴임시켰다.

하나금융지주는 9일 이사회를 열고 기존의 재무전문가가 사임하면서 이론과 실무에 밝은 2명의 재무전문가 2명을 영입했다. 또 하나은행 역시 각계 분야에 마케팅, 법률, 경제전문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는 정광선 중앙대 경영학과 교수와 최경규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등이다.

정 교수는 미국 UCLA경영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재정경제부 공적자금 관리 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최경규 교수는 미국 스탠포드대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국회 예산정책처 산업사업 평가팀장을 역임 했다.

반면, 남상구 교려대 교수,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로이 카라오그란(Roy A.Karaoglan) 파이낸셜 컨설팅 대표 퇴임했으며 정해왕 하나금융 사외이사는 재선임 됐다.

하나은행은 김영기 칸서스자산운용 감사와 김영혜 법무법인오늘 대표변호사, 박종원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등 3명이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김 감사는 연세대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한국은행 제주지점장을 엮임했다. 김 변호사는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지냈으며 서울대 대학원법원학을 수료했다. 박 교수는 한국마케팅학회 상임이사를 거쳤으며, 미국 이리노이대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반면, 송상현 전 서울대 교수, 이유재 서울대 교수, 이미현 법무법인 광장 대표, 차은영 이화여대 교수 등 4명이 퇴임했고, 김영섭 이사, 우석형 이사, 이상빈 이사 등 3명이 재선임 됐다.

한편, 김승유 하나금융회장과 이사회 의장 분리 여부는 오는 26일 주주총회에서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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