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지난해 사외이사 1인당 8300만원 지급

입력 2010-03-08 0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대 기업 평균 5800만원…한전 사외이사 보수 60.9% 증가

포스코가 지난해 사외이사 평균 보수로 8300만 원이나 지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가총액 10대 기업 가운데 1위였다.

이는 대부분 기업들이 2008 리먼 쇼크 이후 최악의 경기침체를 견디며 사외이사 보수를 줄이거나 동결, 또는 소폭인상에 그친 것과 대조적인 결과다.

7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기업들이 지난해 사외이사에게 지급한 1인당 평균보수는 5810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8년의 5500만 원보다 약 5.6%가 늘어난 수준이다.

전년도 1위였던 SK텔레콤이 300만 원 줄어든 7700만 원으로 2위, LG디스플레이도 300만 원이 줄어든 5700만 원을 책정했다. LG전자는 2008년과 같은 7200만 원을 사외이사에게 지급했다.

이밖에 삼성전자는 전년도보다 400만 원이 늘어난 6600만 원, 현대중공업은 100만 원만 늘려 4000만 원을 지급했다. 현대차그룹의 호황으로 동반 성장한 현대모비스 역시 100만 원 정도만 늘어난 4200만 원을 사외이사 보수로 책정했다.

이렇듯 경기침체와 함께 대부분의 기업들이 사외이사 보수를 동결 또는 소폭 인상에 그쳤지만 일부 기업은 이에 아랑곳없이 대폭인상한 금액을 지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외이사 보수가 가장 높은 포스코는 9명의 사외이사 1인당 평균 보수로 8300만 원이나 지급했다. 6600만 원이었던 전년도에 비해 25% 이상 늘어난 액수다. 한국전력의 경우, 사외이사 평균 보수가 3700만원으로 시총 상위기업 가운데 낮은편에 속했지만 전년도의 2300만 원보다 무려 60.9%나 늘었다.

관련업계에서는 "연초부터 이어진 주총과 실적공시 등을 따져보면 지난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사외이사 보수를 늘렸거나 1주당 배당금을 늘린 '배당금 잔치'등이 이어지고 있다"며 "근로자와 협력업체에게 고통분배를 강조한 기업들의 또다른 면이 들어났다"고 밝혔다.


  • 대표이사
    정철동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3.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3.06]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6.03.05]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 대표이사
    김동철
    이사구성
    이사 14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3.06] [기재정정]현금ㆍ현물배당결정
    [2026.02.2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06]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3.05]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13]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06]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6.03.06] [기재정정]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대표이사
    정의선, 이규석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6.03.05] 감사보고서제출
    [2026.03.04]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3.05] [기재정정]주주총회소집결의
    [2026.03.05] [기재정정]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6.03.03] [기재정정]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2026.02.25]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대표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왕사남’ 흥행 비결은...“영화 속 감동, 극장 밖 인터랙티브 경험 확대 결과”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668,000
    • -1.22%
    • 이더리움
    • 2,917,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66,000
    • +0%
    • 리플
    • 2,010
    • -0.64%
    • 솔라나
    • 123,300
    • -1.83%
    • 에이다
    • 377
    • -1.82%
    • 트론
    • 424
    • +0.71%
    • 스텔라루멘
    • 223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40
    • -2.67%
    • 체인링크
    • 12,880
    • -1.08%
    • 샌드박스
    • 117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