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피해 두배 증가"

입력 2010-03-07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들어 불법 대출중개 수수료 피해신고가 두배 가까이 급증했다.

7일 금감원에 따르면 올 1월 한달동안 불법 대출중개 수수료 피해신고가 작년 월평균 신고건수 274건보다 86.4%증가한 511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불법대출중개수수료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해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피해신고코너'를 마련 등 적극적인 홍보에 힘쓴 결과로 보인다.

실제로 작년 한해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피해 신고 코너'에 접수된 수수료 피해신고는 총 3292건으로 피해액수가 26억 4400만원에 달했다.

이에 금감원은 접수된 피해신고 중 2569건은 대출중개업체로 하여금 피해자에게 반환토록 조치했으며 91건은 반환절차가 진행중이다.

반면 반환을 거부한 업체를 수사기관에 통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피해자 구제에 나서고 있다.

특히 금감원은 나날이 새로운 대출수수료 편취 수법이 다양해지는 등 피해사례가 잇다르고 있어 특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 대출을 미끼로 상조회사 가입을 요구하거나 작업비, 전산비, 수고비 등 수수료를 요구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 대출 모집인에게 이를 지급하지 말 것과 이미 지급한 경우에는 신고해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서킷브레이커 발동…'서킷브레이커' 뜻은?
  • 국제유가, 이란 전쟁에 한때 110달러 돌파…2022년 7월 이후 최고치
  • "국제유가 반영 2~3주라는데"…국내 기름값 먼저 오른 이유
  • 회장 퇴임하면 3억·회의 참석하면 고가 기념품…감사서 드러난 ‘특혜와 방만’
  • 방산주 불기둥…한화, LG 제치고 시총 4위로
  • 바다만 여는 게 아니다…북극항로發 ‘3종 인프라’ 시동 거나 [포스트워: 한국 新북방지도 ①]
  • 메모리는 세계 1위인데…시스템 반도체 공백 드러난 K반도체 [HBM 호황의 역설]
  • 코스피 급락도 급등도 못탄 개미⋯삼전ㆍSK하닉 ‘줍줍’ 눈치싸움에서 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12: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360,000
    • +0.22%
    • 이더리움
    • 2,926,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67,000
    • +0.53%
    • 리플
    • 2,001
    • +0.15%
    • 솔라나
    • 123,100
    • +0.9%
    • 에이다
    • 376
    • +0.53%
    • 트론
    • 430
    • +1.42%
    • 스텔라루멘
    • 223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420
    • -4.57%
    • 체인링크
    • 12,850
    • +0.86%
    • 샌드박스
    • 117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