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상장 공모가 주당 8200원 확정

입력 2010-03-05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당초 예상가격 9500원선...해외 기관투자가 보수적 가격 제시 탓

대한생명의 공모가가 희망가보다 낮은 8200원으로 확정됐다.상장 주관사인 대우증권에 따르면 5일 대한생명의 공모가는 8200원으로 결정됐다.

대한생명은 이날 정확한 상장 공모가를 정하고 오는 8일 공시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었다.대한생명이 정해 놓은 희망공모가액 밴드 9000~1만1000원이었으며, 확정 공모가가 발표되기 전까지 시장에는 1만원선은 넘지 않는 9500원선이 될 것으로 예측했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생명의 공모가 희망 가격대 대비 낮게 책정된 것은 최근 진행한 해외 로드쇼에서 물량이 미달되는 등 국내외 증시 조정 영향에 해외 기관들이 다소 보수적으로 가격을 제시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기관들의 경우 전체 공모 주식의 49%인 1억290만주를 배정받아 국내 기관(11%)보다 가격결정 영향력이 높다는 것이다.

대한생명의 공모 물량은 2억1000만주로 공모가 8200원으로 확정돼 상장 규모는 1조7220억원이다. 우리사주와 일반투자자에 각각 20%, 국내기관에 11%, 해외기관에 49%가 배정돼 있다.

구주 매출은 예금보험공사 지분 6630만주와 한화건설 지분 470만주, 한화·한화석유화학 각각 450만주 등 1370만주를 포함해 8000만주이다.

대한생명은 9~10일 일반 공모를 실시하고 17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한생명 대표 주관사는 대우증권이, 공동 주관은 우리투자증권 동양종금증권 JP모건 크레디트스위스 도이치증권이 맡았다. 한화증권 현대증권 IBK투자증권이 인수단으로 참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09:1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100,000
    • +0.59%
    • 이더리움
    • 3,446,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65,500
    • +1.22%
    • 리플
    • 2,121
    • +0.33%
    • 솔라나
    • 127,600
    • +0.79%
    • 에이다
    • 371
    • +0.82%
    • 트론
    • 496
    • +1.85%
    • 스텔라루멘
    • 265
    • +3.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17%
    • 체인링크
    • 13,930
    • +1.16%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