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월 13만8811대 판매...전년비 45.9% 증가

입력 2010-03-0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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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는 신차 판매 호조...수출, 美공장 가동으로 판매 견인

기아자동차는 지난 2월 내수시장에서 3만3209대, 수출에서는 10만5602대 등 총 13만881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45.9% 증가한 것이며, 전월대비해서는 15.0% 감소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2월 판매는 K7,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호조와 지난 1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미국 공장의 가동으로 전년대비 45.9% 증가했으며, 전월대비로는 설 연휴로 인해 15.0% 감소했다"고 밝혔다.

2월까지 연간 누계 판매실적은 내수 6만7216대, 수출 23만4833대 등 총 30만2049대로 전년대비 77.7% 증가했다.

먼저 내수시장에서 기아차는 K7, 쏘렌토R 등 최근 출시된 신차들의 판매 호조와 경차 모닝의 인기에 힘입어 전년대비 21.6% 증가했다.

전월대비로는 설 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감소와 노후차 세제지원 종료에 따라 2.3% 감소했다. 4249대가 판매된 K7이 내수판매 실적을 견인했고, 쏘렌토R과 모닝도 각각 4068대와 7886대가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확인했다.

수출의 경우, 국내생산분 5만5200대, 해외생산분 5만402대 등 총 10만5602대로 전년대비 55.7% 증가했다.국내 생산분은 전년대비 12.0% 증가했으며, 해외생산분은 조지아주에 건설된 미국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전년대비 172.3%가 늘었다.

한편 지난 26일 준공식을 가진 기아차 조지아 공장은 10억 달러를 들여 건설됐으며, 지난해 11월부터 쏘렌토R의 생산을 시작해 올해 1월부터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쏘렌토R은 지난 1월 1만9085대가 출고됐으며 2월에도 1만500대를 출고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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