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특집]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입력 2010-03-02 09: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계 유명산지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 블랜딩

▲칸타타
캔커피 강자로 부상한 '칸타타'는 롯데칠성이 내세우는 히트 아이템이다. 불황에도 프리미엄 커피를 선호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올 국내 음료시장에서 커피제품이 최대 히트 아이템으로 떠올랐기 때문.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07년 '프리미엄 블렌드, 스위트 블랙, 블랙' 등 3종으로 출시한 '칸타타'는 20대에서 30대 남성들을 집중 공략한 결과 매월 23%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출시 5개월 만에 100억원 매출을 돌파했으며 그에 이어 출시 1년7개월만에 500억원, 2년만에 700억원, 2년 7개월만에 1000억원을 돌파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매출 1000억 원을 175ml 캔으로 환산하면 약 2억 5000만 캔에 달해 국민 1인당(4900만명) 5캔씩 마신 셈이 된다. 또 캔을 일렬로 쌓아 올리면 2만5000km로 에베레스트 산 높이(8844m)의 2827배에 달한다.

지난해 들어서만 전년비 40%의 매출 신장을 보이며 프리미엄 커피음료로서는 처음으로 연 매출 500억 원의 고지를 돌파한 '칸타타'는 명실 상부한 국가대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가 됐다.

칸타타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이유는 여러가지다. 세계 유명산지의 고급 아라비카종 원두만을 블랜딩했으며 제품의 신선함을 전달하기 위해 내용물의 보호성과 휴대의 편리성, 그리고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275ml NB캔도 출시해 그들의 감성을 충족시키고자 했다.

카페 칸타타는 전국 42개 고속도로 휴게소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테이크아웃 전문의 로드점이 서울 도심에 4개 점이 개설, 롯데백화점 26개점에는 Shop in shop으로 카페 칸타타가 운영되며 커피원두와 일회용 드립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3월 통합 브랜드로서의 칸타타를 소개하고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증대하기 위해 기존 칸타타 브랜드사이트를 새롭게 리뉴얼했다.

롯데칠성은 '칸타타'의 2010년 매출 목표를 700억으로 잡고 있으며 내년에는 '칸타타' 출시 3주년을 맞아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맛과 용기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대대적인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이사
박윤기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2025.12.15] 단기차입금증가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쿠팡 영업정지 공식적 언급
  • 기대와 관망…연말 증시 방향성 ‘안갯속’ [산타랠리 ON & OFF①]
  • 트럼프 시대 공급망 재편…‘C+1’ 종착지는 결국 印 [넥스트 인디아 中-①]
  • 등본 떼는 곳 넘어 랜드마크로… 서울 자치구, 신청사 시대 열린다 [신청사 경제학]
  • 반도체 호황에도 양면의 장비 업계…HBM과 D램 온도차 [ET의 칩스토리]
  • “AI가 주차 자리 안내하고 주차까지"…아파트로 들어온 인공지능[AI가 만드는 주거 혁신①]
  • [AI 코인패밀리 만평] 매끈매끈하다 매끈매끈한
  • 오늘의 상승종목

  • 12.18 09:2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45,000
    • -1.35%
    • 이더리움
    • 4,218,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816,500
    • +0.43%
    • 리플
    • 2,774
    • -2.91%
    • 솔라나
    • 183,900
    • -3.82%
    • 에이다
    • 547
    • -4.04%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20
    • -4.84%
    • 체인링크
    • 18,250
    • -4.6%
    • 샌드박스
    • 172
    • -4.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