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한진해운 사장, 최대 해운 컨퍼런스서 '주제 발표'

입력 2010-03-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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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김영민 사장이 '2010 JOC TPM Conference'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2일 한진해운에 따르면 김영민 사장은 한국시간으로 2일부터 이틀간 미국 롱비치 컨벤션센타에서 열리고 있는 '2010 JOC TPM Conference'에 TSA(태평양 노선 안정화 협의체)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약 1200여명의 전 세계 해운, 물류 관련 기관, 단체, 기업 등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0년 해운시황 전망 "Carriers Look Hopefully to 2010"을 메인 세션에서 약 20분간 발표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JOC TPM Conference'는 미국 최대 해운·물류 전문지인 JOC에서 주관하는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로 매년 전 세계 주요 화주, 3PL, 철도, 선사, 터미날 등 해운, 물류 산업에 종사하는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해운, 물류 관련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심도 있게 토론하는 회의 자리이다.

김영민 사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2009년은 사상 최악의 해운 시황으로 전 세계 선사들이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노력을 한 해였다"며 "올해도 국제 해운 시장 회복에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은 되나 보다 적극적인 선사들의 자구책 등으로 선사와 화주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TSA의장으로서 선출된 김영민 사장은 앞으로도 태평양 지역의 노선 안정화 및 각국 해운관련 주요정부기관, 화주 단체와의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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