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 "화장품 모델도 퀸이네~"

입력 2010-03-01 14: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생활건강 매출 동계올림픽 시즌에 44% 급증

'피겨여왕' 김연아가 화장품 시장에서도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1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라끄베르'가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모델 김연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라끄베르는 지난해 1월부터 김연아를 모델로 기용한 뒤 매출이 31%나 신장했으며, 지난해 5월 일명 '연아 메이크업' 으로 선보인 색조 제품류는 2008년 대비 370%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김연아가 직접 컬러를 골라 이름 붙인 '연아 핑크', '연아 피치', '립스틱' 등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20만개가 팔려나가 대박 상품이 되기도 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월 평균 약 38억원 정도의 매출을 보였다면, 동계올림픽 시즌인 1, 2월 들어서며 월 평균 55억원 정도의 매출로 오르는 등 약 44%에 달하는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 '연아 아이라이너'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평소 경기시 땀을 많이 흘리는 김연아가 직접 개발해 참여한 제품으로 특별히 땀이나 눈물에는 번지지 않으면서 물에는 잘 지워지는 아이라이너로 동계올림픽 경기에서도 이 제품을 직접 사용했다. 이 제품은 12월 월 4800여개 팔리던 것에서 1월 들어 5700개, 2월 들어 거의 두배에 달하는 1만여개를 넘게 팔았다.

LG생활건강 라끄베르 하민정 브랜드 매니져는 "연아 아이라이너, 연아 립스틱 등 김연아가 쓰는 화장품을 찾는 젊은 여성들이 늘어나 매출이 대폭 늘어 '김연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동계올림픽 이후엔 매출이 더욱 급신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강남은 '현금'·외곽은 '영끌'…대출 규제에 매수 흐름 갈렸다
  • ‘아밀로이드 제거’ 소용없나…치매 치료제 개발 현주소는
  • “엑스코프리로 번 돈 신약에 쓴다”…SK바이오팜, 후속 파이프라인 구축 본격화
  • 트럼프 “이란, 핵무기 포기 안 하면 만날 이유 없어, 전화하라”
  • 美 법무 “총격범, 정권 고위 인사 표적으로 삼은 것으로 보여”
  • 치의학 AI 혁신 ‘활짝’…태국 거점 ASEAN 협력 본격화[KSMCAIR 2026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11:4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150,000
    • +1.47%
    • 이더리움
    • 3,540,000
    • +2.64%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0.15%
    • 리플
    • 2,135
    • +0.9%
    • 솔라나
    • 129,800
    • +1.17%
    • 에이다
    • 377
    • +1.62%
    • 트론
    • 479
    • -0.83%
    • 스텔라루멘
    • 257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80
    • +1.83%
    • 체인링크
    • 14,150
    • +1.95%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