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요금 연동제 재도입 연기…하반기 재검토

입력 2010-02-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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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경제 안정 등 고려해 시기 조정키로

내달 1일 재도입할 예정이었던 가스요금 원가연동제 일정이 미뤄졌다.

26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애초 내달 1일 재도입할 예정이었던 가스요금 원가연동제 시행 시기를 연기키로 했다.

아울러 한국가스공사 미수금 보전 차원에서 함께 검토했던 가스요금 인상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당초 원가 연동제를 3월부터 시작하고 가스요금 인상을 검토했지만, 서민 경제 안정 등을 고려해 시기를 조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도입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하반기쯤 재검토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부는 2개월간 원료가격 변동분을 반영하는 형태의 가스요금 원가연동제를 시행해 왔지만, 지난 2008년부터 물가 안정 등을 이유로 시행을 중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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