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투자자 416만명, 투자인구 매년 증가

입력 2010-02-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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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보유종목 4%, 소유주식수도 5.8% 올라

국내 유가증권, 코스닥, 프리보드를 통한 투자인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결산 기준 유가증권, 코스닥, 프리보드법인 1727사 실질주주는 1347만명이며, 중복투자자를 제외한 순투자자는 416만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8년 400만명에 비해 4.0% 증가한 수치다.

투자자 1인당 평균은 3.12종목, 1만268주를 보유해 2008년 평균 3.0종목, 9705주 대비 평균 보유종목은 4.0%, 소유주식수는 5.8% 각각 상승했다.

증권시장별 전체 실질주주 현황은 유가증권 326만명, 코스닥 212만명, 프리보드 5만1000명이며, 프리보드시장 실질주주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주주형태별로는 개인주주가 413만5131명으로 99.5%를 차지, 소유주식수는 ▲개인주주 260억주(61%) ▲법인주주 116억주(27.2%) ▲외국인주주 50억주(11.8%)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결산사 증권시장별 실질주주는 하이닉스반도체가 32만1895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삼성중공업, 한국전력공사 등이 유가증권시장 상위를 차지, SK브로드밴드가 10만18명으로 코스닥시장법인 중 상위에 올랐다.

한편, 시가총액이 가장 큰 삼성전자는 2008년 16만3047명 대비 12만2988명으로 24.6% 감소했다.

이밖에 보유종목수별 개인주주분포는 1종목을 보유한 주주가 182만명(43.8%), 2종목 83만명(19.9%), 3종목 47만명(11.4%), 4종목 30만명(7.1%), 5종목 20만명(4.7%) 순이다.

5종목 이상 보유자는 74만명(17.8%), 10종목 이상 20만명(4.9%), 100종목 이상 890명, 500종목 이상 49명, 1000종목 이상 5명이며, 가장 많은 종목을 보유한 개인주주는 1601종목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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