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글로벌 업체로 도약-현대證

입력 2010-02-2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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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4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업체로 도약의 준비가 끝났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2만500원'을 신규 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오스템임플란트의 목표주가에 대해 글로벌 기업들도 시장대비 약 80~100%의 프리미엄을 받고 있어, 2010년 예상 PER 17배 수준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병화 현대증권 스몰캠 팀장은 "2009년 오스템임플란트의 중국법인 매출은 전년대비 92%증가, 순이익은 흑자전환했고 2009년~2015년 순이익도 연평균 8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3년간의 판매망 확충과 임플란트 시술 교육으로 시장을 성장시키는 전략이 성공하면서 중국 시장 점유율 1위(35%)의 확고한 위치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 팀장은 "지난 2년간 국내의 생산 및 관리 부문 구조조정으로 약 24%의 인원을 감축한 효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11년부터는 미국, 독일 등 적자법인들의 흑자전환으로 진정한 이익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인수합병(M&A) 이슈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병화 팀장은 "상장 이후 글로벌 상위업체로부터 지속적인 인수합병 제의를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SK케미칼이 인수를 위해 실사작업을 하고 있다"며 "적극적 구조조정과 해외법인들의 실적개선으로 이익이 턴어라운드 할 가능성이 높은 시점이라서 M&A 유무에 관계없이 성장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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