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액분 결정은 주주 우호 행보 연장선-하이투자證

입력 2010-02-2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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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4일 제일기획에 대해 액면분할 결정은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 우호 행보의 지속 측면에서 이해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37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민영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은 23일 주당 액면가액을 기존 5000원에서 200원으로 낮추는 대폭적인 액면분할을 결정을 했다”며 “일평균 주식거래량이 2만주에 불과했는데 주식수급 제한성 완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 동안 제한적은 주식 거래량은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수급에 상당한 제약 요인으로 작용해 왔는데 금번 액면 분할은 주식 수급의 제한성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민 연구원은 “주식 액면분할 그 자체는 제일기획의 펀드멘털 측면에서는 변화가 없다는 점에서 중립적 이벤트로 액면 분할에 대해 과도한 주가 상승 효과를 기대하는 것은 다소 무리”라고 전했다.

다만, 지금까지 높은 배당성향 유지로 주주 우호 정책을 지속해왔고 이번 액면분할 결정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우호 행보의 지속 측면에서 이해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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