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출전, 볼튼 0-3 블랙번에 패배

입력 2010-02-22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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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볼튼 원더러스 공식사이트

선발 출전한 이청용이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소속팀은 완패했다.

21일(현지시간) 이우드 파크에서 벌어진 2009/201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서 볼튼 원더러스(이하 볼튼)가 블랙번 로버스(이하 블랙번)에게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청용은 효율적인 공격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크로스와 패스 연결에서도 매끄럽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결정적인 골찬스도 있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그는 시즌 6호 골을 다음 경기로 미루게 됐다.

볼튼은 전반 41분 블랙번의 칼리니치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호일렛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페데르센이 칼리니치에게 헤딩 패스를 연결했고, 이를 칼리니치가 슈팅으로 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에도 볼튼은 블랙번의 로버츠와 지벳에게 73분과 84분에 각각 한 골씩을 내주며 무너졌다.

이로써 볼튼은 강등권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승점 23점으로 리그 18위에 머물렀다.

반면 이날 승리한 블랙번은 승점 34점으로 12위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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