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철원 DMZ서 두루미 보호활동

입력 2010-02-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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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경영진은 20일 강원도 철원 비무장지대(DMZ)에서 천연기념물 202호인 두루미 보호활동을 펼치고, 전방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에쓰오일 임원 30여 명은 이날 철원 동송읍 두루미치료소에서 두루미의 문화·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아이스크림고지 인근 두루미 서식지에서 모이 주기 봉사활동을 했다.

또 평화전망대, 제2땅굴 등을 견학하고 중부전선 최전방부대인 6사단 수색대대를 방문해 대형 PDP TV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수베이 CEO는 "평화와 청정 생태계의 상징인 DMZ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뜻 깊었다"며 "더구나 한국의 안보 현장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지난 2007년부터 문화재청과 천연기념물 보호협약을 맺고 수달, 두루미 등 멸종위기 동물의 서식지 보존과 먹이주기 자원봉사, 직원가족 생태캠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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