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美서 '최고 안전한 차'선정

입력 2010-02-19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면 · 측면 · 후방 루프 충돌 테스트 모두 최고등급 획득

현대자동차의 신형 쏘나타가 미국에서 '최고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18일(현지시간) 신형 쏘나타(프로젝트명 YF)를 '최고 안전한 차(Top Safety Pick)'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정면 ▲측면 ▲후방 ▲루프 충돌 테스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우수(Good)'를 받은 차량 중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 Vehicle Dynamic Control = ESC)'를 장착한 차량을 '최고 안전한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 발표하고 있다.

지난 1959년 설립된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미국 내 80여 개 보험사가 회원사로 가입해 보험사의 후원 등으로만 운영되는 비영리 자동차 안전분야의 연구기관으로, IIHS의 충돌테스트는 정확성 측면에서 신뢰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10일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기관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 사의 3년 후 잔존가치 평가에서 동급 차종 중 최상위권 달성한 바 있어 우수한 품질을 사전에 검증받은 신형 쏘나타가 이번 IIHS의 '최고 안전한 차'선정으로 안전성까지 입증함에 따라 현대차의 향후 북미 판매 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큰 손 美 투자 엿보니 "국민연금 엔비디아 사고vs KIC 팔았다"[韓美 큰손 보고서]②
  • 실리냐 상징이냐…현대차-서울시, GBC 설계변경 놓고 '줄다리기'
  • 강형욱, 입장 발표 없었다…PC 다 뺀 보듬컴퍼니, 폐업 수순?
  • “바닥 더 있었다” 뚝뚝 떨어지는 엔화값에 돌아온 엔테크
  • 항암제·치매약도 아닌데 시총 600兆…‘GLP-1’ 뭐길래
  • 한화 에이스 페라자 부상? 'LG전' 손등 통증으로 교체
  • 비트코인, 연준 매파 발언에 급제동…오늘(23일) 이더리움 ETF 결판난다 [Bit코인]
  •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심사…'강행' 외친 공연 계획 무너지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12:3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537,000
    • -0.49%
    • 이더리움
    • 5,179,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14%
    • 리플
    • 727
    • -1.22%
    • 솔라나
    • 245,900
    • +1.19%
    • 에이다
    • 668
    • -1.33%
    • 이오스
    • 1,169
    • -0.85%
    • 트론
    • 165
    • -2.94%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50
    • -2.88%
    • 체인링크
    • 22,510
    • -2.72%
    • 샌드박스
    • 635
    • -0.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