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장동건, 강제규 감독 신작 주인공 낙점

입력 2010-02-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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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른손 엔터테이먼트

배우 손예진(28)이 강제규 감독의 신작 영화 '마이 웨이'(가제)에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마이웨이 제작사는 "손예진은 극중 연희 역에 캐스팅이 확정돼 장동건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고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마이 웨이'는 강제규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이다. 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으로 징집돼 노르망디 상륙작전까지 참가하게 된 한국인의 이야기를 다뤘다.

극중 연희(손예진 분)는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게 된 한국남자와 일본남자 사이에서 그들의 엇갈린 운명에 갈등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사랑 때문에 고뇌하는 인물이다.

'마이 웨이'는 '태극기 휘날리며' 이후 6년 만에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손예진의 출연 확정으로 더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이 웨이'는 오는 6월쯤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한국을 비롯해 독일, 중국 등지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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