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고통 호소

입력 2010-02-16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지환(사진=영화 '방문자')

배우 강지환이 소속사와 분쟁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현재의 심경을 전했다.

강지환은 지난 12일 자신의 팬 카페에 "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그는 "그냥 웁니다. 남자가 웁니다. 오늘 내가 마신 술보다 더 많은 양의 눈물을 흘립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힘든 상황을 내비췄다.

이중계약으로 소속사와 분쟁 중인 강지환은 한국매니지먼트협회로부터 활동 자제 권고를 받은 상태다. 그는 "조용한 강함사(강지환 팬클럽), 사실 많이 서운했습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서운함도 표현했다. 이어 "그런데 오늘 나 무너집니다"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강지환의 글을 읽은 팬들은 현재 강지환이 활동 중단 상태에 놓인 것에 대해 한국매니지먼트협회 게시판에 항의글을 남기고 포털 사이트에 청원운동을 시작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58,000
    • -1.56%
    • 이더리움
    • 4,223,000
    • -3.58%
    • 비트코인 캐시
    • 813,500
    • +0%
    • 리플
    • 2,800
    • -2.3%
    • 솔라나
    • 183,600
    • -3.87%
    • 에이다
    • 550
    • -4.35%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17
    • -3.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90
    • -5.33%
    • 체인링크
    • 18,300
    • -4.94%
    • 샌드박스
    • 173
    • -3.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