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2PM과 씨름하다 때아닌 구설수

입력 2010-02-16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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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쳐

방송인 조영구가 2PM 준호, 찬성과 격한 씨름대결을 벌이다 이들에 몸에 상처를 내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설특집 프로그램 '스타천하장사 씨름의 신'에서 조영구는 2PM 찬성과 준호와 토너먼트로 씨름 대결을 펼쳤다.

그런데 방송 후 2PM 팬들로부터 "조영구와 씨름 대결 후 몸에 상처가 났다", "아무리 스포츠 경기라지만 좀 과했다" 등 의 글이 올라오고 있다.

실제로 준호 팔에 난 상처와 찬성 목의 상처가 전파를 타면서 팬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PM 팬들은 이 방송 캡처화면을 각종 연예, 방송관련 게시판과 웹사이트, 팬블로그 등에 퍼뜨리며 조영구의 공식 사과를 요청하고 나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영구는 결승에 진출, 2AM 슬옹과 최종 결승을 펼쳤으나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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