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봤다'서 2PM,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댄스 배틀 '후끈'

입력 2010-02-1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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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2PM, 슈퍼주니어, 소녀시대(사진=MBC)
2PM과 슈퍼주니어와 소녀시대가 최강 아이돌 자리를 놓고 댄스 배틀을 벌였다.

14일 방송된 MBC 설특집 '스타댄스 대격돌 춤봤다'에 아이돌 그룹들이 나와 자존심을 건 춤 대결을 펼쳤다. 짐승돌 '2PM'은 폭발하는 무대 본능으로 겨울 추위를 날려버린 무대를 선보였다.

댄스그룹의 자존심을 걸고 5명의 정예 멤버로 출전한 '슈퍼주니어'도 눈부신 댄스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소녀시대는 파워와 섹시미를 강조하며 도발적이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들 외에도 애프터스쿨과 비스트, 티아라 등도 출전해 댄스실력을 뽐냈다.

한편 조혜련-유채영-김나영'의 2PM의 'Heartbeat(하트비트)'를 선보였고, 김신영은 '먹-드래곤'(지드래곤)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하트브레이커를 패러디 한 '공복-브레이커'의 무대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천명훈과 김종민, 노유민은 티아라의 'Bo Peep Bo Peep(보핍보핍)' 퍼포먼스로 주위를 경악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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