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2AM 열광적인 합동무대 펼쳐

입력 2010-02-12 19:06 수정 2010-02-1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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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속사 식구인 '오후반' 2PM과 '오전반' 2AM이 '원데이'로 뭉쳐 첫 합동무대를 가졌다.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뮤직뱅크에 출연한 2PM(준수,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과 2AM(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은 이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출신인 원조 아이돌그룹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을 부르며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또 2AM은 2PM의 'Again & Again'을 아카펠라 버전으로 부르고 2PM은 2AM의 '이노래'를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는 등 서로의 히트곡을 바꿔 불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2PM, 소녀시대, 2AM, 티아라, 유키스(U-Kiss), 비스트(BEAST), ZE:A(제국의 아이들), 포커즈(F.CUZ), 씨엔블루(CNBLUE), 김종국 '이 사람이다', 홍진영, 박현빈, 리디아, 민경훈, 박미경, Gavy NJ(Feat.F.CUZ 진온), 언터쳐블(Feat.시크릿 송지은) 등 가수들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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