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이노키, 'WWE 명예의 전당' 두번째 일본인 헌액

입력 2010-02-0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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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이노키 선수 시절(사진=야후)

안토니오 이노키가 일본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세계적인 프로레슬링 단체 WWE의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헌액됐다.

9일 '스포츠나비'에 따르면 WWE 측은 데뷔 이후 50년 동안 프로레슬링 발전을 위해 공헌한 안토니오 이노키에게 명예의 전당 인정서를 수여했다. 안토니오 이노키는 1966년 프로레슬링에 입문해 IWGP 헤비급 챔피언 올랐으며 뛰어난 실력으로 활약을 펼쳤다.

이노키는 "WWE와는 매우 좋은 관계로 선수 교류를 행해왔다. 이렇게 상을 받아서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프로레슬링계와의 인연을 강하게 만들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인정서를 수여한 웰즈 대표는 "WWE를 대표해서 이노키 씨를 2010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노키 씨는 데뷔 50년에 걸쳐 링 내외에서 큰 공적을 쌓아왔다. 일본의 문화와 상징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다"고 헌액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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