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비엔비, 북미 시장 달군다

입력 2010-02-09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식 서비스 돌입...러시아 등 18개국에도 진출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자사의 미국 법인인 넥슨 아메리카(대표 다니엘 김)을 통해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 비엔비(현지명: PopTag)’의 북미지역 정식 서비스를 9일(현지시간)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지 서비스명 ‘팝택(PopTag)’은 ‘팍 터지는 느낌’을 형상화한 단어로, 물풍선이 터지는 게임의 느낌이 담겨있다.

북미지역의 정식서비스에는 유저 간 대결을 지원하는 ‘일반 모드(Normal Mode)’와 몬스터와 대결을 펼치는 ‘몬스터 모드(Monster Mode)’를 지원하며, 3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한 28개의 맵과 다양한 아이템이 서비스 된다.

넥슨 아메리카는 비엔비 북미 홈페이지(http://poptag.nexon.net)에 특별 제작된 비엔비 플래시게임을 공개해 친근감을 높이고 게임의 특징을 쉽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전 마케팅을 실시해왔다.

특히 3억 5000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에 커뮤니티 사이트를 오픈, 북미 유저들과 자연스럽게 정보를 전달하고 활발하게 소통을 해 왔다.

넥슨 아메리카의 다니엘 김 대표는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비엔비가 북미 유저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소셜네트워킹 기능을 강화한 자사 게임포털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지 마케팅 진행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전 지역에서도 비엔비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다.

비엔비는 물풍선을 사용해 상대를 공격하는 아케이드 방식의 대전게임으로, 현재 이번에 진출한 북미 2개국(미국, 캐나다)을 포함해 총 18개국에 진출한 캐주얼 게임의 선두주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19,000
    • -0.72%
    • 이더리움
    • 4,259,000
    • -2.43%
    • 비트코인 캐시
    • 823,500
    • +0.98%
    • 리플
    • 2,799
    • -2.13%
    • 솔라나
    • 183,700
    • -3.11%
    • 에이다
    • 554
    • -3.65%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15
    • -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3.59%
    • 체인링크
    • 18,450
    • -3.61%
    • 샌드박스
    • 17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